강민혁, 하지원에 달콤한 데이트 신청…“내일 뭐해요?”

↑ ‘병원선’ 강민혁이 달달한 매력을 발산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병원선’ 강민혁이 달달한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곽현(강민혁 분)이 송은재(하지원 분)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이날 곽현은 “내일 뭐해요? 응급실 근무 없죠?”라며 송은재에게 물었다.

이어 곽현은 “내가 끝내주는 맛집 아는데 간장게장 좋아하잖아요. 간장 게장 좋아하죠? 지난번 보니까 전투적으로 먹던데. 갈거죠?”라고 재차 물었다. 앞서 송은재는 곽현의 의료사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게 만드는데 큰 힘을 주었다.

이에 송은재는 “아니요. 찾아다니며 먹을 정도 아니에요. 이동시간 15분내 아니면 사절이다”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러자 곽현은 “고마워서 그래요 내가. (손을 가리키며) 얘가 다시 의사가 됐잖아요. 덕분에 보답하고 싶다고요. 그럼 선생님이 원하는 걸 말해 봐요. 다 들어 줄테니까. 나한테 원하는 게 있긴 해요?”라고 물었고, 송은재는 원하는 것이 있다며 곽현의 아버지가 있는 요양원으로 향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