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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홍윤화가 김민기와의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영재발굴단'(기획 김기슭, 연출 황성준)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홍윤화가 출연했다.
이날 홍윤화는 어린 시절부터 개그우먼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18살에 오디션을 보러 갔다. 개인기 40개를 준비해서 1등을 했다”면서 “그때는 누워서 잤던 기억이 별로 없다. 학교랑 일을 오며가며 자고, 밤새 코너 짜고 그랬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의 끈기와 열정을 드러낸 홍윤화에게도 존경하는 사람은 있었다. 바로 남자친구인 김민기였다. 홍윤화는 김민기와 8년 연애를 하게 된 비결을 묻는 질문에 “남자친구가
이에 MC들이 “결혼은 언제 하냐. 빨리 결혼해라”라고 재촉하자, 홍윤화는 “내년쯤에 결혼하려고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결혼식장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음식이다. 음식이 맛이 없으면 마음 깊은 곳에서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이 안 생기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