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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고세원.제공lMBC |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고세원 커플은 고난과 역경을 뚫고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까.
19일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 복단지(강성연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의 결혼식 장면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지, 정욱 커플이 순백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은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신랑 신부의 행복하고 설레는 모습이 느껴진다. 결혼식장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둘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가족들이 함께 모여 훈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한편 18일 방송에서 박서진(송선미 분)은 단지와 정욱의 결혼을 막기 위해 시어머니 미옥(선우은숙 분)을 납치하고 한성현(송준희 분)의 친부가 단지의 전 남편 오민규(이필모 분)라는 사실을 폭로한다. 충격에 휩싸인 미옥은 서진에게 같이 죽자며 핸들을 꺾어 마주 달리던 차와 부딪혀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단지와 정욱은 미옥이 결혼식장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소식에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결혼식장에 등장한 서진과 은 여사(이혜숙 분)의 모습에 가족들은 당황한다.
과연 산전수전 다 겪은 단지와 정욱이 무사히 결혼에 골인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정통 홈멜로드라마로,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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