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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투쇼` 이제훈. 사진l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이제훈이 훈훈한 외모에 겸손함까지 갖춘 면모를 보였다.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배우 이제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예비 관객들과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민원 건수만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머니와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민재가 티격태격하지만 영어를 통해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영화에 대한 설명했다.
컬투가 “그렇다면 대사를 다 외워서 한 건가?”라고 묻자 이제훈은 “실제 영어 실력은 형편없다. 대사는 다 외워서 잘하는 척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제훈이 “어린 시절부터 영어를 배우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고 덧붙였고, DJ 정찬우는 “형편없다니까 굉장히 살갑다”고 받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영화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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