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온도` 양세종. 사진| SBS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과 양세종이 사랑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양세종의 진중한 발언이 재조명됐다.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셰프 온정선(양세종 분)은 처음 본 드라마 보조작가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반해 불쑥 사귀자고 말하는 등 심쿵유발자로 등극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첫 회부터 '양세종 앓이'에 빠진 것.
지난해부터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양세종은 1992년 생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연기 열정만은 선배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양세종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개인 SNS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양세종이라는 이름보다 배역으로 저를 기억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이어 양세종은 “배우 양세종과 인간 양세종은 많이 다르다”며 “작품을 시작하면 배역에 몰입하기 위해 따로 방을 구해 나와 한다”고 말해 연기
양세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데뷔 1년차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SBS 수목드라마 ‘사임당, 빛의 소리’,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 등에서 잇따라 주연을 맡아 20대 남자 배우로 단연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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