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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섬총사’ 김희선이 망가짐도 불가하며 불꽃 튀는 활약 중이다.
18일 방송된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섬총사 멤버들과 생일도 주민들이 맞붙어 양보 없는 배드민턴 배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드민턴 시합에 앞서 섬총사 다섯 멤버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 고수희, 존박은 몸풀기에 나섰다. 강호동은 훌라후프 돌리기를 제안했고, 멤버들은 진지한 모습으로 훌라후프에 임했다.
내내 초조해 하던 김희선은 "그럼 내가 나서야 한다"면서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겠다고 선언했다. ’섬총사’의 웃음 담당 답게 목으로 훌라후프를 돌리는 김희선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더해 김희선은 훌라후프 3개를 동시에 목으로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망가짐을 불사하는 여배우의 모습에 멤버들은 물개 박수로 환
1993년 데뷔한 김희선은 당대 최고의 미녀 여배우로, 완벽한 외모와는 다르게 털털한 성격으로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희선은 ’섬총사’에서 ’흥희선’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털털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빼지 않고 스스로 나서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김희선 전성시대’를 이어가는 원동력이 아닐까 싶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