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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혼성그룹 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품절녀가 됐다.
이지혜는 18일 제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일반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양가 친지, 지인 등 70여명이 이지혜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결혼식 사회는 배우 임형준, 축가는 이지혜의 절친으로 유명한 가수 백지영, 가수 겸 방송인 유재환이 맡았다. 이밖에도 그룹 샵 멤버 장석현을 비롯해 가수 왁스, 배우 채정안 등이 이지혜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석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지혜가 오늘 드디어 결혼했어요~ #행복해 #눈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왁스 역시 자신의
한편,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했다. 2002년 샵 해체 이후 솔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지혜의 남편은 세무법인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