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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 키드먼이 69회 에미상 레드카펫을 빛냈다. 제공|캘빈클라인 |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올해 에미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니콜 키드먼은 이날 레드카펫에서 심플하면서도 에지 있는 레드 드레스로 '베스트 스타일링'을 뽐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69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배우 니콜 키드먼이 미니시리즈 부문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이날 키드먼은 영화 '빅 리틀 라이즈(Big Little Lies)'로 미니시리즈 및 영화 부문 여우 주연상에 올랐으며 미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
니콜 키드먼이 이날 시상식을 위해 선택한 드레스는 캘빈클라인 어포인먼트의 그레나딘 실크 가자르 주름 장식 드레스. 강렬한 레드 컬러 드레스가 키드먼의 새하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비대칭 크리스탈 스트랩 디자인의 캘빈클라인 핑크 샌들이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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