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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리천. 사진| 판빙빙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중화권 톱 여배우 판빙빙이 연인 리천에게 청혼을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의 달달한 애정이 눈길을 끈다.
17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16일 판빙빙은 자신의 36번째 생일에 리천에게 청혼을 받았다. 리천과 판빙빙 커플은 16일 새벽 각자의 SNS에 "영원히, 영원히"라는 로맨틱한 글과 함께 프러포즈 사진을 게재했다.
판빙빙-리천 커플은 지난 7월 중국의 예능 프로그램 '천천향상'에 동반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리천이 이렇게 예쁜 판빙빙을 따라다닌 거다"라는 사회자의 말에 판빙빙은 "그는 날 안 따라다녔다"고 답했다.
이에 리천이 "내가 당신을 안 따라다녔다고?"라며 되묻자, 판빙빙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내가 따라다녔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천이 계속 "내가 따라다녔다"고 주장하자, 판빙빙은 "거짓말 마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판빙빙은 실제로 자신이 먼저 리천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으며, 데이트 장소와 시간도 정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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