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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성훈을 질투했다.
17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전소민과 성훈의 러브라인을 형성에 질투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은 '반반 투어 3탄- 공공의 적'으로 꾸며졌다.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주사위를 던졌다.
전소민과 성훈이 주사위를 던지기에 앞서 김종국은 "개구리가 말이 없는 게 설레고 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유재석은 ”개구리가 성훈이 앞에서 유독 말이 없네“라면서 거들었다. 김종국은 이어 ”자석 인간 너 일 안 해? 집중해"라며 전소민을 나무랐다. 전소민은 아니라면서 부끄러워했다.
곧 주사위를 던진 전소민과 성훈. 이들은 각각 5와 6이 나와서 게임에서 이기는 데는 실패했다. 그러나 성훈은 "이게 뭐라고 떨렸다"면서 가슴 위에 전소민의 손을 갖다 댔다. 이를 본 이광수는 "잠깐만 지금 뭐 하시는 거예요?"라고 지적했다. 성훈은 “긴장돼서”라고 해명했고, 전소민은 “갑자기 제 손을 이렇게 하더니”라면서 수줍은 표정을 지었다. 멤버들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며 주목하기 시작했다.
한편 전소민은 식사권과 미션비를 획득하기 위해 '무브무브 무비' 게임에서 고군분투했다. 전소민에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