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품위있는그녀' 황효은.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황효은(39)이 '동치미'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MBN ‘동치미’는 ‘내 남자가 불쌍하다’라는 주제로 배우 김용림, 신화 전진의 아버지인 방송인 찰리박, 배우 황효은, 김승환이 출연해 남자가 초라하게 보일 때와 그 이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황효은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박복자(김선아 분)의 과거를 아는 친구이자 박복자를 질투하는 천방순 역을 맡아 신스틸러로 얼굴을 제대로 알렸다.
황효은은 지난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데뷔했다. 이후 '후아유', '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 '대한민국 헌법제1조', 'S다이어리', '잠복근무
드라마 '칼잡이 오수정', '비포&애프터 성형외과', '내조의 여왕'에도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쌓아왔다.
황효은이 '동치미'에서 공개한 남편 김의성 씨는 황효은 보다 2살 연하의 영화 촬영 스태프.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