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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세윤, 유민상이 스윙번지에 도전했다 사진="배틀트립" 방송화면 캡처 |
16일 오후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개그맨 유민상과 문세윤의 싱가포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유민상과 문세윤은 싱가포르의 최고 명물 스윙번지에 도전했다. 스윙번지는 본인이 버튼을 눌러서 낙하하는 시스템이다.
신난 유민상과 달리 문세윤은 연신 겁먹은 표정을 지었다. 안전벨트를 매던 유민상은 선이 짧아 당황해했다. 직원도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침착하게 안전벨트를 매는데 성공했다.
두 사람은 높이 올라가는 스윙번지에 극과 극인 반응을 보였다. 유민상은 주변 풍경을 둘러보며 재미있어하는 반면 문세윤은
안전하게 탑승을 마친 문세윤은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여기에 유민상은 “한번 더 얻은 인생 잘 사십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탑승 소감으로 “매달림 자체가 고통이었다. 뱃살 때문에 벨트가 풀릴 것 같았다”고 밝혀 큰 웃음을 안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