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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전현무-박지윤.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전현무의 KBS 아나운서 시절을 폭로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박지윤-최동석 부부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지윤은 “전현무가 모든 동기들을 흑심의 눈빛으로 봤다”고 전현무의 KBS 아나운서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동안 우정으로 미화돼 있을 뿐 한 번씩은 찔러봤을 것”이라며 전현무의 흑심을 밝혔다. 박지윤의 남편 최동석 아나운서는 “모든 동기들이 아니라 모든 기수였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전현무가 이를 해명하려 하자 박지윤은 “상대방이 반응이 없었을 뿐이지, 아마 반응이 있었다면 전현무는 몇 번이나 사내 연애를 했을 것”이라고 쐐기를 박아 전현무를 KO시켰다.
“박지윤씨에게 호감을 표현한 적은 없었냐”라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박지윤은 “저한테는 감히 언감생심 그럴 정도의 레벨이 아니었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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