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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준배가 드라마 '최강배달꾼'에 카메오로 등장하는 가운데, 김준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준배 소속사인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김준배가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준배는 이날 ‘최강 배달꾼’에서 남지현(연지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1969년생인 김준배는 지난 1999년 개봉 영화 '이재수의 난'을 통해 연예계에 발을 디뎠으며, 데뷔 18년차인 베테랑 배우이다. 그는 주로 청소년 관람 불가 느와르·액션 영화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준배는 남성적이면서도 다소 험악한 이미지로 조폭, 불량배 등 역할을 주로 맡았으며, 지금까지 맡은 역할의 범죄이력만 전과 10범 이상을 연기했을 정도로 수많은 악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 '트럭', '모던보이', '마린보이', '부러진 화살', '이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한편, 김준배가 깜짝 출연하는 KBS2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15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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