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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인조 인피니트. 사진l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인피니트가 멤버 호야의 탈퇴 이후 6인조로 팬들과 소통했다.
14일 방송된 네이버 ‘V LIVE’에서는 6인조 인피니트가 출연해 깜짝 라이브가 공개됐다. 인피니트는 최근 재계약 시즌이 겹치며 활동이 뜸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멤버 호야의 탈퇴로 그룹의 큰 전환점을 맞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랜만에 여섯 멤버가 모인 만큼 서로의 근황을 전했다. 이성열은 “곧 들어갈 드라마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또 동생이 ‘골든 차일드’라는 그룹으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골든 차일드’ 이대열은 이성열의 친동생이다.
장동우는 “곧 촬영할 예능 프로그램을 찍고 있다”라고 말했고, 엘은 “곧 팬미팅 차 대만에 갈 예정이다"고 소식을 전했다. 엘은 앞서 MBC ‘군주’에서 천민 이선 역으로 열연해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연기돌’로 발돋움했다.
김성규는 “예능 프로그램을 하면서 웃음 사냥꾼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하루에 10시간씩 녹음 작업도 하고 있다”라며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남우현은 “저는 요즘에 음식을 해먹고 있다. 그래서 부쩍 살이 많이 올라 운동을 하고 있다. 또 곡도 쓰고, 기타도 배우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여전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맞춰 입은 단체복으로 눈길을 끌었다. 곧 컴백을 예고하
멤버들은 “가장 중요한 건 건강을 챙겨야 한다. 우리 멤버들과 팬들 모두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팬들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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