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원미연 "정준하, 컬투보다 대두…머리도 체격도 크다"

↑ '컬투쇼' 원미연.제공lS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컬투쇼' 원미연이 정준하가 컬투보다 머리가 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2부에서는 가수 원미연이 출연했다.
이날 원미연은 "콘서트 게스트로 정준하, 김원중, 박남정 등이 출연한다"며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를 들은 컬투는 갑작스럽게 "정준하랑 우리랑 누구의 머리가 더 크냐"고 물었다. 원미연은 "정준하 씨가 조금 더 큰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정찬우는 "조금이 아니라 훨씬. 정준하는 핵대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원미연은 "정준하 씨는 머리만 큰게 아니라 체격도 크다. 그 머리는 그 체격에 맞는 사이즈"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찬우는 "뭐가 맞는 사이즈냐. 그냥 큰 거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날 원미연은 8년만에 내는 신곡을 셀프 홍보하며 앞으로 1년마다 앨범을 내겠다는 계획을 알렸다. 신곡 홍보와 더불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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