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나. 제공| 패션지 더 셀러브리티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수 지나(본명 최지나, 30)가 '원정 성매매'로 벌금형을 받은지 1년 7개월만에 복귀를 예고하는 심경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에 올린 영문 심경글에서 "벌써 일년이 지났다. 많은 분들 덕분에 버틸수 있었다”며 "이번 시련으로 우리 관계를 끝내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한다. 우리는 곧 다시 만날 것"이라고 적어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다. 이에 한동안 잊혀진 지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지나는 가수 활동 당시 글래머 몸매와 당당함으로 어디서나 눈길을 끌었다. 지나는 2015년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와 진행된 화보촬영과 인터뷰에서 자신의 롤모델로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를 "당당하고 섹시한 그녀"로 손 꼽았다. 이어 "제시카 알바는 편안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섹시미를 둘 다 갖고 있다"고 이유를 말했다. 화보 속 지나는 어깨라인을 드러낸 화이트톱과 스키니
한편, 2010년 데뷔한 지나는 전 소속사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후 같은해 5월 해외 원정 성매매 의혹에 휩싸였고,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그는 미국에 건너간뒤 1년 7개월간 공백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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