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혁-이수현 남매. 사진| 이찬혁 인스타그램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악동뮤지션 이찬혁(21)이 해병대 자원입대를 알려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음악천재' 이찬혁의 저작권 수입이 재조명됐다.
이찬혁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찬혁이 오는 9월 18일 해병대로 자원입대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악동뮤지션 이찬혁-이수현 남매는 초등학교 때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몽골로 건너가, 정규교육 대신 몽골에서 홈스쿨링을 했다. 이후 2013년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서 최종 우승하며 2014년 악동뮤지션 1집 앨범 '플레이(PLAY)'로 데뷔했다.
악동뮤지션 노래의 작사, 작곡을 도맡고 있는 이찬혁은 어린 나이에도 벌써 저작권 수입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악동뮤지션이 출연했다. 당시 이수현이 “오빠가 저작권료 때문에 용돈을 두 배 받는다”고 하자, 이찬혁은 “저작권은 100% 내 소유다. 용돈도 용돈이지만 가끔 저작권료 수입을 들여다보면 흐뭇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 '라디오스타' 이찬혁-이수현 남매. 사진| MBC 방송화면캡처 |
이어 3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MC 김구라가 이찬혁의 저작권료에 대해 "거의 어린이 재벌 아니냐"며 "저작
한편 악동뮤지션에서 작사, 작곡을 맡고 있는 이찬혁이 군복무를 할 동안 동생 이수현은 홀로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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