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가두리' 윤다훈. 사진| KBS2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가두리’ 윤다훈이 어마어마한 주량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남편 갱생 프로젝트 가두리'(이하 ‘가두리’)에는 배우 윤다훈, 가수 조정치, 배우 최대철이 출연했다.
윤다훈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애주가이자 주당. 이날 윤다훈의 딸 남하나는 아버지가 "365일 중 3일 빼고 술 마시더라"며 술을 마시지 않은 3일이 "저랑 건강검진 간 날"이라고 설명했다.
윤다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비를 참 좋아하는데 비가 온다 그러면 일단 전화가 불이 납니다. 바로 이재룡 씨 같은 분들한테”라고 털어놨다. 이에 MC 소유진은 함께 진행을 맡은 이재룡을 향해 “여기 계실게 아니라 저기 가셔야 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윤다훈은 “비 오는 날 (이재룡과) 둘이 술을 마셨는데, 소주를 거의 30병 가까이 마셨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허준호가 저의 술잔을 셌는데, 맥주잔에 양주랑
한편, KBS2 ‘가두리’는 문제 있는 가장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가족이 짠 계획표대로 생활하고 가족들이 스튜디오에서 화면을 보며 토크하는 3부작 신규 파일럿 예능이다.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