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석호와 허동원이 영화 ‘늦여름’ 에 동반 캐스팅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전석호와 허동원이 영화 ‘늦여름’ 에 캐스팅되어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알렸다.
영화 ‘늦여름’ 은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벌어지는 네 남녀의 얽히고 설킨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제주도 올 로케로 촬영된 이번 영화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호흡과 함께 여유롭고 편안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영상미까지 가미되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석호는 정봉과 성혜가 운영하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투숙객이자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주인공인 ‘나인구’ 역으로 등장한다. 우연히 과거 연인이었던 성혜를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게 되자 당혹감을 감출수 없다.
허동원은 게스트하우스 근처에서 서핑 강습을 하는 서퍼 ‘조승수’ 역을 맡는다. 특유의 친근함과 오지랖으로 게스트하우스 손님들을 서핑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다.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상영됐던 ‘실종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초청작 ‘어떤 이의 꿈’, 부산국제영
제 출품작 ‘내가 고백을 하면’, 류승수 이솜 주연의 ‘맛있는 인생’ 등 현실 속에서 쉽게 찾아 볼수 있는 캐릭터들을 가장 현실감있게 녹여내는 조성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한편, 전석호는 최근 연극 ‘인디
영화 ‘늦여름’은 임원희 조선묵 신소율 정연주 가 출연하며 크랭크업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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