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외할머니, 아동학대 혐의 無…내사 종결

↑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외할머니 정모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 양이 외할머니로부터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나 경찰은 외할머니 정모씨에게 혐의가 없다고 밝혔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2일 “최준희양이 지난달 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외할머니의 아동학대 혐의를 조사했으나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해 내사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최준희양과 외할머니의 주장이 달라, 최준희양의 오빠인 최환희군과 이들을 주변에서 오랜 기간 지켜본 이들의 진술을 종합적으로 청취했으나 학대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린 것이다.

최준희양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부터 외할머니로부터 폭력 등 학대를 당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불거졌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