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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개그맨 신종령으로부터 2차 폭행을 당한 피해자를 구한 구급대원이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12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신종령의 두 차례 폭행에 대한 사건을 다뤘다.
119 구급대 관계자는 이날 제작진에 "폭행 피해자가 후두부에 찰과상이 있었고, 귀에서 피가 났다. 골목에 접어든 이후로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 것으로 봐서 가벼운 증상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신종령은 지난 5일 오전 2시께 서울 마포구 상수동 한 술집에서 40대 남성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당시 혼자 술을 마시다가 피해자와 시비가 붙어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신종령은 1일 오전 5시 20분께 마포
경찰은 신종령이 연달아 폭행 사건을 저지르자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해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신종령은 지난 8일부터 유치장에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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