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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지호가 영화 '질투'(감독 정인봉)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오지호가 맡은 정원호 캐릭터는 대학시절 노동운동권 출신으로 선후배들과 교수들의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를 받는 남자주인공으로 아름다운 여주인공 인화가 유일하게 사랑하는 남자로 출연한다.
'질투'는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와 2017년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받아 호평을 받았던 정인봉 감독의
여주인공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11월 초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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