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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화정의 파워타임' 지소울.제공lSBS |
'최파타' 지소울이 타이틀곡 '캔트'가 자신의 이별 경험을 담은 노래라고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가수 지소울과 황인선이 출연했다.
지난 7일 신곡 '캔트'로 컴백한 지소울은 앨범 작업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소울은 “이번 앨범을 작업할 때 술을 먹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작년에 힘든 일이 많았다. 지난 1년간은 술을 인생에서 가장 많이 마셨다. 주량은 정말 약한데도 자주, 많이 마셨다”며 "지난 1년간 개인적으로 아버지가 돌아가시는 등 힘든 일들이 많았다"고 고백
지소울은 "그래서 그런지 이번 앨범에 세 곡이 술에 관한 곡이다. 타이틀곡 '캔트'는 이별을 담은 노래다. 제 경험담이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소울은 최근 이적한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의 수장인 박재범과 어릴 때부터 친한 사이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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