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김재환 “별명은 순얼방음, 무반주 노래 가능” 메보의 자신감

↑ ‘오빠생각’ 김재환이 별명 ‘순얼방음’을 언급하며, 아름다운 음색을 뽐냈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오빠생각’ 김재환이 별명 ‘순얼방음’을 언급하며, 아름다운 음색을 뽐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김재환, 이대휘, 황민현이 출연했다.

이날 워너원의 별명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환은 자신의 별명을 ‘순얼방음’이라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탁재훈은 “여기에 세 분 정도 중국 사람이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여러 가지 대답이 나왔지만 정답이 나오지 않자 김재환은 순얼방음(순진한 얼굴에 방탕한음색)을 설명했다.

이에 고정 출연진들이 노래를 요청하자 김재환은 휘성 노래를 선곡했다. MR이 필요하냐는 물음에 김재환은 “무반주로 하겠다”라며 음색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김재환은 꿀 보이스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