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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엑소. 사진| SM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아란 인턴기자]
K팝 대표 그룹 엑소가 ‘2017 SOBA’ 출격을 예고했다.
11일 ‘2017 제 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7 1st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7 SOBA)’는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신한류 인기상’ 온라인 투표 결과 엑소가 1위를 기록했으며, 시상식에서 에너지 넘치는 엑소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2017 SOBA’는 지난 7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신한류 인기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후보로 오른 엑소, 방탄소년단, 티아라 등이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인 결과, 엑소가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등이 그 뒤를 이으며 뜨거웠던 투표 열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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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2017 SOBA |
특히 엑소는 이번 시상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최근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더 워 : 더 파워 오브 뮤직'(THE WAR : The Power of Music)’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엑소가 이번 시상식을 통해 어떤 무대로 팬들을 매료시킬 지 기대가 더해진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첫 시상식이자 올 하반기 첫 시상식인 이번 시상식은 방송인 전현무, 오정연이 MC를 맡을 예정이며, 엑소를 비롯해 트와이스, 레드벨벳, 워너원, 다이아, 여자친구, 비투비, B.A.P, 몬스타엑스, 빅스, 마마무, 에일리 등
‘2017 SOBA’는 오는 20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SBS funE, SBS MTV로 동시 생중계된다. 온라인 방송은 셀럽티비(celuv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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