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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이 첫 연기 도전작 ‘미술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닉쿤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본사에서 열린 웹드라마 '마술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들어가기 전에 감독님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본래 한국 사람이었는데 교포로 캐릭터를 바꿔 주시고 한국말 덜 잘해도 된다고 하셔서 한결 마음이 편해졌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첫 연기라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평가 받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다”며 “일단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 외국인이라는 거 모르시는 분들도 있더라. 난 한국말
이와 함께 “신중하게 노력했으니 예쁘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마술학교'는 달라도 너무 다른 4인방(박진영·윤박·닉쿤·강윤제)이 각기 다른 이유로 마술학교를 찾아 예상치 못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날 오전 7시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됐다.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