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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아이유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배우 강하늘(본명 김하늘, 27)이 11일(오늘) 헌병 입대한다. 여자친구가 없는 강하늘은 하루 전 아이유와 열애 해프닝을 추억으로 한 채 팬들과 작별한다.
강하늘과 아이유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함께 출연하며 각별한 친분을 쌓았다. 두 사람 뿐만 아니라 이준기 홍종현 남주혁 등 출연진이 다들 친해졌다. 아이유는 지난해 2월 강하늘이 출연한 영화 ‘재심’ VIP 시사회, 지난달 9일 개봉한 영화 ‘청년경찰’ VIP시사회에도 참석하며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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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하늘-아이유.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강하늘과 아이유의 열애설은 입대 하루 전인 10일 불거졌다. 강하늘과 아이유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한 카페에서 아이유와 회동하며, 함께 미소 짓고 있는 사진이 공개된 것. 두 사람은 마침 블랙룩으로 스타일도 맞춰 그럴듯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두 사람이 방문한 카페 SNS에는 “또 방문해주신 강하늘 님과 함께 온 아이유님. 내일 입대하신다는 데 2년 후 또 놀러오세요"라는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강하늘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스타투데이에 “아이유와 강하늘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친한 친구 관계다”라며 열애설을 일축했다.
누리꾼들은 “내가 다 황당해지네”, “강하늘 아이유 두 사람 이미 절친인 것은 다 아는 사실”, “강하늘 이제 저 카페 다시는 안가겠네ㅎㅎ”, “강스카이~ 군대 잘 다녀오세요”, “미담 제조기 강하늘이 군대 가다니...기다릴께요”, “저렇게 카페에서 대놓고 같이 사진도 찍어줬는데 무슨 열애”, “사귀면 인증샷을 찍겠냐?”,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하늘은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 군사훈련을 받고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소속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으로 군 복무를 한다. 2019년 6월 10일 제대 예정이다.
강하늘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지금 이 시간에도 응원해주시고 걱정해주시는 많은 분들이 문자메시지와 전화를 주시는데 걱정마십시오. 언제나 세상은 그사람의 마음상태에 맞게 세상을 보여준다고합니다. 즐거울 마음이라면 분명 즐거운 일들이 많을것 같아요"라며 "새로운 환경. 사람. 기운. 모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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