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강하늘(본명 김하늘·27)이 오늘 입대한다.
강하늘은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비공개 입소한 뒤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으로 군 복무한다.
강하늘은 앞서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는 지난달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어린 시절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고 헌병에 지원하게 됐다"며 "MC승무헌병이다. 바이크 타는 헌병에 지원했다. 원래 바이크를 탄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입대 직전까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청년경찰' '기억의 밤' 홍보에 힘썼다. 모든 일정을 마친 뒤에는 3일
쓰레기를 치웠다는 목격담이나 촬영장 스태프 이름을 모두 외웠다는 미담으로 유명한 강하늘은 군 복무 후 2019년 6월 10일 만기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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