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오승은, 배우 복귀 준비…"한번도 놓은 적 없다"

↑ '사람이 좋다' 오승은.제공lMBC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사람이 좋다' 오승은이 연기자 복귀 준비에 한창이다.
10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배우 오승은의 이혼 후 두 딸을 키우고있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오승은은 딸 양육과 카페 운영 중임에도 연기 공부와 체력 단련을 꾸준히했다.
오승은은 “어머니께서 아이들을 봐주고 있지만 나이도 드셨고, 아이들도 커가니 책임감이 크다”며 “넋 놓고 있을 시간이 없다. 1분 1초가 귀하다. 내가 돌아갈 곳은 연기자라고 생각한다. 한 번도 놓은 적이 없다”고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이어 오승은은 “체력과 건강이 걸림돌이 되지 않기 위해 늘 운동을 한다”며 “호흡이 길어지고, 뱃심이 생겨서 안정적이고 발성도 좋아진다”고 안정적인 연기를 위해 체력단련을 놓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오승은은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해, 시트콤 ‘논스톱 4’, 영화 ‘두사부일체’ 등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8년 결혼과 함께 브라운관을 떠났으며 6년 간의 결혼생활을 정리한 후, 두 딸 채은 양과 리나 양과 친정부모님이 계시는 고향, 경북 경산으로 와 카페 운영하며 제 2의 삶을 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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