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청춘시대2' 한승연과 이유진의 어색한 썸이 그려졌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서는 정예은(한승연 분)과 권호창(이유진 분)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호창이 정예은을 불러냈다. 정예은은 설렘을 느끼며 약속 장소로 찾아갔다. 늘 만나던 카페였다.
이에 정예은은 권호창에게 “여기밖에 몰라요? 맨날 여기만 있는 것 같아서”라고 물었다. 권호창은 눈치 없게 웃으며 “저 그 얘기 많이 들어요”라고 답했다.
이어 정예은은 “할 얘기가 뭐예요?”라고 물었다. 권호창은 신난 얼굴로 개발 중인 앱을 소개해 정예은을 당혹케 했다. 권호창은 “전에 그랬잖아요. 다음에 만나면 다시 얘기하자고”라고 말하다가 “혹시 내가 또 잘못 알아들은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정예은은 “네”라고 긍정하는가 하면 “혹시 외국에서 살다 왔어요? 말귀가 좀 어두운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하지만 권호
이어 정예은은 “그럼 이제 할 얘기 없는 거죠?”라고 물었고, 권호창이 “어어, 네”라고 긍정하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정예은은 잔뜩 화가 난 모습으로 “대체 뭐 하자는 거야”라며 분노를 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