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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가수 지소울이 하이어뮤직으로 소속사를 옮긴 뒤 예상보다 빠른 시간에 앨범을 냈다고 했다.
지소울 새 미니앨범 '써클(Circl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7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열렸다.
지소울은 이날 "새로운 회사와 함께하게 됐다. 16년만에 회사를 옮겼다"며 "JYP는 굉장히 큰 회사였다. 시스템이 짜여져 있는 곳이었다. 하이어뮤직은 비교적 작은 회사이긴 하지만, 앨범이 빨리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주노플로와 '쇼미더머니 시즌6'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해서는 "너무 재밌었다. 주노플로는 재밌는 친구였다. 무대도 정말 좋았다. 초대 받아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써클'에는 타이틀곡 'Can't(아직도 난)'을 비롯해 '데킬라(Tequila)' '술버릇' 등 6곡이 수록됐다. 'Can't(아직도 난)'은 브라스 사운드에 지소울의
지난 2015년 '커밍 홈(Coming Home)'으로 데뷔한 지소울은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6월 계약이 만료된 후 박재범의 레이블 하이어뮤직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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