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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주혁.사진l온라인 커뮤니티 |
배우 차주혁(26,본명 박주혁)이 마약 매매 및 투약, 음주운전 혐의로 항소심 공판에 참석해 양형이 부당하다고 주장한 가운데, 사생활 논란에 올랐던 그의 학창 시절 모습이 회자됐다.
7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에서 차주혁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지난 8월 22일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차주혁 측은 "양형이 지나치다"며 항소했고, 검찰 측도 항소했다.
이에 그가 물의를 빚은 마약 매매 및 투약, 음주운전 혐의 등 사건 사고와 더불어 미성년자 시절 음주 논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차주혁은 지난 2010년 아이돌그룹 '열혈강호'라는 예명으로 데뷔했으나, 학창 시절 당시 유흥주점으로 여겨지는 곳에서 술을 마시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사진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서 확인되지 않은 절차를 처리해 2심의 변론을 종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 기일은 오는 21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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