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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냄비받침' 김희철. 사진l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일명 ‘찌라시’의 99%가 거짓이라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부인했다.
5일 방송된 KBS2 예능 ‘냄비받침’ 최종회에서는 김희철이 게스트로 나온 프리스틴 주결경과 함께 ‘걸그룹의 비밀 연애’에 대해 쓰기 위해 취재에 나섰다.
김희철은 '냄비받침' 첫 회에서 나만의 책 기획으로 걸그룹의 모든 것을 담은 ‘걸그룹 입문서’를 직접 쓰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그는 가수 백지영부터 우주소녀, 트와이스까지 수많은 걸그룹 선후배들을 직접 찾아가 취재하는 열정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연예부 기자와 만나 “저에 대해 들은 제보가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기자는 “저도 정말 신기한 게 루머가 있을 법도 한 데 (없다). 만나는 분이 정말로 없으신 건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희철은 “얼마 전 동성을 좋아한다는 스캔들이 났다. 슈퍼주니어 단체 톡에 루머글이 올라왔다. 저는 뒤늦게 보고 누구지 궁금했는데 ‘A군 김희철’이 떴다. 연애 안 한지 몇 년이 됐는데, 그것을 보고 루머는 99% 가짜구나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JTBC 예능 ‘아는 형님’을 비롯해 여러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자신이 동성
한편, ‘냄비받침’은 스타가 직접 선정한 주제를 책 속에 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정치, 술, 아이돌 등 저마다의 관심 분야를 집중 공략했다. 12부작으로 기획됐으며, 1회 추가된 13회로 마무리 됐다. smk9241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