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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곤’ 사진=‘아르곤’ 캡처 |
뜨거운 호평과 기대 속에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연출 이윤정, 극본 전영신 주원규 신하은, 원작 구동회, 제작 데이드림엔터테인먼트)’ 2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2.9%, 순간 최고 시청률 3.4%를 기록하며 시청률 상승에 불을 지폈다. tvN 채널의 타깃 시청층인 20~40대 남녀 시청층에서는 평균 시청률 2.1%, 순간 최고 시청률 2.4%로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 호평을 이어갔다. 또한 방송 전후 각종 SNS와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이날 방송에서는 진실을 보도한 후폭풍으로 ‘아르곤’이 존폐위기에 놓이는 상황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아르곤’ 김백진은 미드타운 붕괴 사고 관련 오보를 바로잡는 진실을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사 ‘뉴스나인’을 반박했다는 이유로 문책을 당했다. HBC 눈엣가시인 ‘아르곤’이 또 다시 존폐위기에 놓인 것. 최근화는 “사장은 얼굴 마담인 김백진(김주혁 분)만 빼고 ‘아르곤’ DNA를 바꾸고 싶어한다”고 분위기를 전했고, 김백진은 “팀원들만 지킬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최근화가 마련한 자리에는 미드타운 홍보이사, 국토부 차관이 함께 있었다. ‘아르곤’
한편, 진실을 위해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아르곤’이 회사 내부의 압박과 외부의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신념을 지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르곤’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