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불타는 청춘’ 김광규가 놀라운 콩글리시 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성은이 있는 보라카이로 답사에 나선 김도균, 김광규, 정유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석, 김도균, 김광규가 ‘유.도광. 투어’를 급결성해 보라카이로 답사를 떠났다. 답사를 이끌 반장은 세 사람 가운데 영어가 가능한 김도균이 맡기로 했고 김광규는 부반장, 정유석은 총무를 각각 맡았다.
이후 세 남자는 보라카이에 도착한 다음, 꼼꼼한 사전답사를 위해서 김광규는 벤, 정
유석과 김도균은 필리핀 택시인 트라이시클을 타고 각각 이동했다. 이때 김광규는 벤 운전기사와 콩글리시로 질문과 답을 주고받아 웃음을 안겼다. 그는 기사에게 이름과 결혼 여부, 아이에 대해서 먼저 물었다. 이후 기사가 김광규에게도 "결혼을 했느냐"고 묻자 그는 "노 메리. 싱글. 오리지널 싱글"이라고 대답. 서로 대화가 통한다는 사실에 폭소를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