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0억원이 투입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판타지 무협 영화 '교주전: 천공의 눈'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전설의 도둑 ‘니공공(왕대륙)’과 우인족 여자 무사 ‘흑우(장천애)’가 교주를 파괴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다룬 판타지 판타지 무협 영화 '교주전: 천공의 눈'이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담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은 “아주 오랜 옛날, 날개 달린 우인족은 인간과 공존해 왔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도둑 니공공이 교주를 훔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영상에서 니공공은 깐죽거리는 말투와 모자른 듯한 행동에도 불구하고 위기 상황에서는 날렵하게 도망가는 모습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여주인공인 흑우는 냉철하고 도도한 우인족 무사로서 모습으로 니공공의 캐릭터와 대조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니공공과 흑우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은 여정을 같이하며 팬들에게 둘의 로맨스를 암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반지의 제왕'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전투와 니공공과 흑우가 벌이는 액션 장면은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줌과 동시에 이 둘의 여정의 길이 순탄치 않음을 예상하게 만들며, 이들이 어떻게 여정 속 장애물들을 극복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카리스마 있는 우인족 후계자 설열이 교주를 열면서 “이제 ‘천공의 눈’이 열린다.”라고 말하는 장면은 그가 이 둘의 여정 속에서 얼마나 위험한 인물인지를 암시하며 긴장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교주전: 천공의 눈'은 중국내에서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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