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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 콘서트 예매 사이트. 사진l YES24 캡처 |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가 11년만에 콘서트 무대를 갖는 가운데, 콘서트 예매에 관심이 쏠리며 그 열기가 뜨겁다.
나훈아의 콘서트 예매는 5일(오늘)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이는 나훈아가 지난 2006년 12월 데뷔 40주년 공연 이후 11년 만에 갖는 콘서트로 티케팅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에 나훈아 콘서트의 구매처와 정확한 티케팅 시간에 관심이 쏠렸다.
예스24는 이날 오전 10시 '나훈아 티켓' 페이지를 통해 나훈아 '드림콘서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나훈아 티켓 페이지를 타고 서울, 부산, 대구 등 지역을 클릭해 들어가면 예매 사이트로 연결된다.
하지만 콘서트의 티켓 판매가 오직 예스24 사이트를 통해 1인 4장,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데다, 올림픽홀의 하루 수용인원도 최대 3000명에 불과해 팬들 사이에서 티케팅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훈아 소속사 측은 "나훈아가 직접 기획 연출하는 이번 공연무대는 특유의 카리스마로 11년간 쌓아온 꿈들을 토해내듯 쏟아부어 그야말로 어느 누구도 넘보거나 흉내낼
나훈아 '드림콘서트'는 11월 3일~5일 서울 올림픽홀, 24~26일 부산 벡스코,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서울 공연 기준 R석은 16만5000원, S석은 14만3000원, A석은 12만10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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