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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복귀한다.
5일 미국 연예매체들은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 이혼 후 1년 만에 다시 연기에 복귀해 활동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졸리는 할리우드 리포터에 "지금은 감독으로서 특별히 할 일은 없는 것 같다. '가정 문제(family situation)'로 아이들을 돌봐야 해서 1년 정도 쉬었는데, 이제는 연기를 하려 한다"고 말했다.
'브란젤리나'로 불린 졸리와 피트 커플은 10년간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다 201
양육권 싸움 등이 이어졌고, 자녀들의 양육권은 졸리가 갖게 됐다.
졸리는 그동안 감독과 제작자, 유엔난민기구(UNHCR) 친선대사 등의 활동은 지속했으나 연기는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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