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소녀' 아유미, 혹독한 자기관리 "슈가 때 통통해 콤플렉스…촬영 전에 절대 안 먹어"
아유미가 '비행소녀'로 화려하게 복귀했습니다.
4일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서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아유미는 광고 촬영장에서 셀프 메이크업을 하는 모습과 촬영 전 음식을 먹지 않으며 자기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아유미는 "슈가 때는 많이 통통했다. 그게 콤플렉스였다"며 "촬영할 때 사진 찍히기 전까지는 안 먹는다. 배가 안 나올 것 같은 것만 골라서 먹는다"며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촬영이 끝날 때까지 완벽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쫄쫄 굶은 아유미의 모습은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촬영을 마친 후 식사를 하러 간 아유미는 밥을 싹싹 긁어먹고, 디저트로 시킨 푸딩을 연이어 세 개를 흡입해 대식가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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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유미, 비행소녀 / 사진=MBN STAR |
아유미가 사는 도쿄 하우스도 공개됐습니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세수가 귀찮아서 팩을 한다"며 피부
이어 "내가 이걸 몇년째 먹는거지. 지겹다 지겨워. 그래도 미용을 위해 먹어야지"라며 능숙하게 야채를 잘라 건강주스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또 로보에몽이라고 불리는 로봇과 말을 주고받으며 11년 전과 다름없는 엉뚱한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