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프듀2` 등 예능브랜드 대상…非지상파 `대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효리네 민박’, ‘나 혼자 산다’, ‘프로듀스101 시즌2’ 등이 올해의 예능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오는 7일 오후 서울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주최측에 따르면 이들 프로그램은 각각 올해의 예능으로 낙점됐다.
JTBC ‘효리네 민박’은 올해의 욜로 예능, MBC ‘나혼자산다’는 올해의 싱글라이프 예능,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이하 프듀2)는 올해의 오디션프로그램에 각각 선정됐다. JTBC ‘썰전’은 올해의 정치 예능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올해의 드라마는 KBS2 ‘쌈마이웨이’, 올해의 스포츠선수는 배구선수 김연경, 올해의 셰프는 최현석, 올해의 배우는 이유리, 올해의 칼럼니스트는 황교익, 올해의 영화는 ‘공조’ 김성훈 감독 등이다.
‘2017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전 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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