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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선`. 제공l MBC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성미 인턴기자]
‘병원선’이 하지원의 열연에 힘입어 진부한 전개와 간호사 복장 비판 등에도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4일 발표된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이 점유율 11.7%로 1위에 올랐다. '병원선'은 지난달 30일 첫 방송 이후 다소 뻔한 전개에도 불구하고, 동시간대 드라마와의 경쟁 우위를 점하며 화제몰이에도 성공했다.
화제성 2위는 전주 1위로 시작한 JTBC ‘청춘시대2’. 배우 한승연, 박은빈, 이유진의 연기가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이 유지되고 있다. 3위는 방송 후 3주 연속 화제성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tvN 드라마 ‘명불허전’이 지난주 대비 1계단 상승했으며, OCN 드라마 ‘구해줘’가 4위를 기록했다.
그 뒤로 KBS2 ‘학교2017’, ‘맨홀’, MBC ‘왕은 사랑한다’, SBS ‘언니는 살아있다’, KBS2 ‘최강배달꾼’이 5위부터 9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나란히 새로 시작한 주말드라마 MBC ‘밥상 차리는 남자’와 KBS2 ‘황금빛 내인생’은 각각 10위와 11위로 무난하게 출발했다.
한편, '병원선' 제작진은 논란이 된 간호사 유아림 역 민아(A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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