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니네' 현아.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언니네'에 데뷔 10년차 현아가 '맨발 투혼'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라디오'에는 현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귀여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송은이와 김숙은 "비오는 날 현아의 맨발 무대가 기억이 남는다"고 말했다. 이에 현아는 "그게 '버블팝' 첫 무대였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현아는 "그때 비가 와서 1절이 끝날 무렵에 한쪽 신발이 벗겨졌다. 그래서 나머지 한쪽도 벗고 춤을 췄다"고 밝혔다.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현아는 지난달 29일 트로피컬한 느낌의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사운드 패턴이 돋보이는 신곡 ‘베베’로 컴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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