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혁 PD와 김종국, 하하 세 남자가 의기투합한 새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가 4일 베일을 벗는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SM C&C, 그리고 김종국 하하가 공동 제작하는 '빅픽처' 측이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V앱)를 통한 본격 방송을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예능에서 잔뼈 굵은 김종국과 하하는 '빅픽처' 출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제작자로 나서 그간 보지 못했던 면모를 선보인다.
아이디어 회의만 두 달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을 만큼 그들은 불타는 열정을 보이며 말 그대로 '빅픽처'를 그려나가기 시작했으나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대형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겨 엄청난 액수의 제작비를 메꿔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예상치 못한 상
여기에 25년 경력의 여운혁 PD가 프로그램을 진두지휘, 3인 예능 인생 합계 65년이 가져오는 막강 케미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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