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컴백②] 아이유·이기광·준호 출격 #플레이리스트 #차트 점령 예고

↑ 이기광 컴백 사진=어라운드어스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9월, 대형 그룹들이 컴백하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솔로 가수들이 돌아온다. 그룹 출신 솔로 가수부터 독보적인 음색으로 음원 차트를 주름잡는 솔로 가수까지. 9월은 어느때보다 풍성한 가요계가 될 전망이다.

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은 솔로 앨범 ‘ONE’을 발매한다. 4일 정오 공개하는 ‘ONE’의 타이틀곡 ‘What You Like’는 하우스 리듬의 기반으로 미니멀한 편곡이 인상적인 Future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한 남자의 마음을 고스란히 표현한 곡이다.

이기광은 지난 2009년 AJ 활동 당시 노래와 춤 다방면에서 호평을 거둬들인 바 있다. 이후 그룹 활동으로 비스트부터 현재 하이라이트까지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신혜성 컴백 사진=신혜성 솔로 앨범 트랙리스트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은 스페셜 앨범 ‘Serenity’ 발매한다. 오는 5일 공개하는 ‘Serenity’에는 타이틀곡 ‘그 자리에’를 시작으로 ‘머물러줘’ ‘다시는’ ‘안부’ ‘문득’ ‘빗소리에’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특히 신혜성은 스페셜 앨범 발매와 함께 오는 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째 장기 콘서트 ‘2017 SHIN HYE SUNG WEEKLY CONCERT ‘Serenity’’를 개최, 오는 9월 5일 발매되는 스페셜 앨범 수록곡 무대를 비롯한 신혜성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 준호 솔로 컴백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2PM 준호는 국내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준호는 오는 11일 미니앨범 ‘CANVAS’를 발표한다.

이미 일본에서 솔로로서 입지를 굳힌 준호는 국내에서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준호는 오는 16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JUNHO THE SPECIAL DAY CANVAS’라는 타이틀로 이벤트를 열고 직접 팬들과 만난다.

16일 오후 2시와 7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앨범 발매 후 준호가 팬들과 직접 만나 이번 앨범 수록곡들의 라이브 무대와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한 프로듀서로서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하는 무대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 아이유 컴백 사진=MBN스타 DB

가수 아이유는 이달 중순 리메이크 앨범으로 컴백한다. 아이유는 지난 2014년 5월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에 이어 3년 만에 ‘꽃갈피 둘’을 발표한다.

앞서 ‘꽃갈피’는 아날로그 세대의 감성과 향수를 담은 명곡을 아이유의 색깔로 재해석한 앨범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꽃가피 둘’은 아이유 특유의 서정성과 감성이 고스란히 스며든 앨범으로 적수 없는 ‘음원 퀸’ 아이유의 차트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이유가 신보를 내는 것은 지난 4월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5개월 만이다. 데뷔 기념일이 있는 9월에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같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최근 전역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각각 솔로 디지털 싱글로 귀환을 알렸다. 또 비와이, 지소울, 정동하, 스윗보이, 피제이 등이 컴백 라인업에 함께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