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 씨야 출신 이보람 출연 소감 사진=이보람 SNS |
이보람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 365일 머리 감는 중 분수소녀 이보람입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오랜만에 방송이라 긴장도 많이 됐는데 그래도 즐겁게 촬영했고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준비한 노래와 개인기 다 못 보여드려서 아쉽지만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오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 항상 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오랜 기다림에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보람은 “언제 또 제가 방송에서 노래하게 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더 이상 울지 않고 위축되지 않고 밝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 촬영 준비하는 동안 그리고 촬영하는 내내 많이 배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안타까워해주신 복면가왕 제작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앞으로 이보람이라는 이름으로 더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복면
이어 공개된 사진에는 이보람이 ‘복면가왕’ 대기실에서 복면을 쓴 채 다양한 포즈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보람은 이날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분수소녀로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