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유재석 제주도 공기 음미에 “무슨 산 냄새가 나냐”

↑ 무한도전 정준하 사진=무도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가 유재석의 말을 의심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리얼버라이어티쇼 ‘무한도전’(이하 ‘무도’)에서는 멤버들의 기획으로 꾸며지는 ‘무도의 밤’이 화려한 베일을 벗었다.

이날 유재석과 박명수는 제주도에서 산과 바다의 공기를 풍선에 담아왔다.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선한 공기를 선물하겠다는 것.

이들은 시민들에게 공기를 선물하기에 앞서 공기를 음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모니터하던 정준하는 “공기에서 무슨 산 냄새가 나냐”며 의심했다.

현장에서 공기를 맡아본 부경 PD는 “솔직하게 냄새 난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