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소속사 첫 걸그룹’ 굿데이, ‘뮤직뱅크’서 성공적 데뷔 신고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굿데이(지니, 나윤, 보민, 지원, 럭키, 채솔, 체리, 비바, 하은, 희진)는 1일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데뷔곡 ‘롤리(Rolly)’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굿데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올데이 굿데이(ALL DAY GOOD DAY)’ 타이틀곡 ‘롤리(Rolly)’는 현대적인 사운드에 레트로 감성을 가미시킨 모든 세대가 신나게 들을 수 있는 노래이다.
이날 무대에서 굿데이 멤버들은 깜찍하고 발랄한 보컬, 듣기만 해도 몸을 들썩이게 하는 흥겨운 멜로디, 마치 치어리더를 연상케 하는 쉴 틈 없이 역동적으로 돌아가는 안무가 마치 한 편의 뮤지컬처럼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로 펼쳐지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굿데이는 정준영, 윤하, 주니엘, 치타를 비롯해 워너원 배진영 등이 대거 소속된 C9엔터테인먼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굿모닝(GOOD MORNING), 굿나잇(GOOD NIGHT), 미드나잇(MIDNIGHT)으로 이뤄진 이색적인 유닛 체계와 리얼리티 영상, 유닛별 아트 필름, 타이틀곡 ‘롤리(Rolly)’ 퍼포먼스 티저 등 네티즌들의 눈길을 끄는 다양한 콘텐츠 공개를 통해 데뷔 전부터 눈도장을 찍고 있다.
오는 3일에는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출연에 이어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며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굿데이 외에 S.I.S, IM(아이엠), N.Flying, NCT DREAM, PRISTIN, 골든차일드, 다이아, 드림캐쳐, 리얼걸프로젝트, 모모랜드, 빅스LR, 사무엘, 선미, 아이즈, 온앤오프, 위키미키, 정세운, 현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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