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긴어게인’이 종영을 한 주 앞둔 가운데 ‘비긴 어스’가 오랜 만에 길거리가 아닌 무대 위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비긴어게인’에서는 드디어 밝아온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공연 현장이 전파를 탄다. 본 무대를 방불케 할 만큼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는 멤버들은 거리를 떠나 무대 위 프로 뮤지션의 면모로 사운드 체크에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비긴 어스’의 노랫소리에 귀를 사로잡힌 행인들은 급기야 리허설 무대를 향해 박수갈채를 보냈다는 후문. 그 어느 때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국내를 넘어 스위스 언론까지 홀린 ‘비긴 어스’ 리허설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 네 사람은 본격적인 페스티벌 리허설 무대를 준비하던 중 특별한 요청을 받기도. 바로 스위스에서 불어로 발행되는 일간지 중 가장 큰 신문인 ‘Le matin(르 마땅)’이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스위스 재즈 페스티벌까지 서게 된 비긴어스에 관심을 보이고 인터뷰 요청을 해왔다.
스위스 최대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윤도현
이소라는 특별히 고심한 선곡으로 현장을 사로잡고 윤도현의 파워풀한 록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풀 밴드 사운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이들의 공연 현장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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