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킬라그램 "죽이는 무게, 요즘 옷이 넉넉해져"

↑ '최파타' 킬라그램-허영지. 사진| SBS 보이는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최파타'에 출연한 래퍼 킬라그램(본명 이준희, 25)이 자신을 "죽이는 무게"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킬라그램이 카라 출신 허영지와 함께 출연해 숨겨둔 입담을 뽐냈다.
이날 킬라그램은 "나를 '죽이는 무게감'이라고 하는 분들이 계시다"며 "죽이는 무게 맞다. 묵직한 무게감을 이야기하려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킬라그램은 "영지 씨 너무 예쁘시다. 근데 나도 살이 빠졌는데 다들 영지 씨만 이야기하고 내 얘기는 안하더라"며 "나도 무게가 줄었다"고 셀프 공개했다. 이어 킬라그램은 "무게 보다는 옷을 입었을 때 옷이 넉넉해지고 사진 찍었는데 (몸이) 작아졌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킬라그램은 엠넷 '쇼미더머니6'에 참가, 초반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달 18일 본선 무대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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